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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제야의 종' 보신각 일대에 안전관리 인력 300명 배치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12.31 13:31
수정 2024.12.31 13:32

타종식 보기 위해 인파 대거 밀집해 사고 우려

종로 중심으로 주요 간선도로 차량 우회 유도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 교통경찰 등 경찰관 300여명이 배치된다.


서울경찰청은 보신각 일대에 모인 시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7시까지 보신각 일대 교통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구간은 세종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공평사거리∼광교사거리, 모전교∼청계2가사거리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종로, 사직로 등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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