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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무안사고 대응·지원’ TF 가동…예산실장 지휘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4.12.29 17:14
수정 2024.12.29 17:14

TF 팀장에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급대원이 사상자를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무안사고 대응·지원 태스크포스(TF)팀’을 즉시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TF는 김동일 예산실장이 팀장을 맡는다.


경제예산심의관·국토예산과장·행정예산과장·연금보건예산과장·안전예산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TF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보좌해 부처 간 정보 공유 역할을 맡고 무안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투입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권한대행으로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피해 수습에 나서고 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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