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대상 안전협의회 개최
입력 2024.12.24 09:33
수정 2024.12.24 09:34
전문 강사 초빙 위험성 평가 교육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BPA는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에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험성 평가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개선 사항과 타 입주기업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BPA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과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개선하고, 안전관리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이번 안전협의회를 통해 배후단지 입주기업 안전의식을 재확립하고, 올해 미흡했던 부분은 점검·교육 등을 통해 보완해 내년에는 입주기업 안전관리 수준을 더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