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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12.23 11:26
수정 2024.12.23 11:27

임기 1년간

왼쪽부터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1년간이다.


김 신임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협동조합간의 협동, 상생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노력을 각 기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로 협동조합의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사회공헌 기부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기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비롯해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신미경)로 구성됐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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