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입력 2024.12.18 16:05
수정 2024.12.18 16:05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조직문화 개선 사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한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모해 전문가심사를 통해 12건의 우수사례를 1차 선정,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12건 중 농식품부가 제출한 조직문화 개선 사례인 ‘관행을 바꾸다, 행복한 일터로 바뀌다’가 1위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농벤져스 운영’, ‘관행격파 경진대회’, ‘농식품부 지식인’, ‘너만의 수호천사’ 등 활동이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행복한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시행하고도 있다.
지난 8월부터는 중앙부처 최초로 징검다리 휴일과 연계된 평일을 ‘리프레쉬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등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고 효율적인 농식품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