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미 재무장관에 “굳건한 동맹 재확인…민주적 절차 온전히 작동중”
입력 2024.12.11 08:20
수정 2024.12.11 08:20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화상면담
긴밀한 경제·금융 협력 파트너 지속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밤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국내 정치상황에 대응한 경제정책 운영방향을 의제로 화상 면담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밤 9시(한국 시간) 재닛 옐런(Janet L. Yellen)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실시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양국간 긴밀한 경제·금융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 민주적 절차는 온전히 작동 중이며 공공안전과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며 “정치·경제를 포함한 모든 국가 시스템은 종전과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어 혼란의 여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경제 부문의 경우 우리 경제시스템은 굳건하고 긴급 대응체계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디.
앞으로도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는 가운데 일관되고 체계적인 경제 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 여·야·정 비상경제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주요 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임을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재닛 예런 미국 재무장관에게 긴밀한 경제·금융 협력 파트너로서 한·미 관계가 지속 발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옐런 장관은 최 부총리의 긴밀한 소통에 감사를 전했다. 공통의 민주적 가치를 토대로 형성된 굳건한 한·미 동맹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국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재부는 국제 신용평가사, 국제금융기구, 해외투자자, 주요국 재무장관, 국제투자은행(IB) 등을 대상으로 부총리 명의 서한을 발송하고 국제금융협력 대사를 국제기구와 주요국에 파견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