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사흘째, 열차감축 운행 지속... 운행률 76%
입력 2024.12.07 12:40
수정 2024.12.07 12:40
노조, 국회의사당역 출구서 대규모 집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인해 7일 오전 9시 기준 열차 평균 운행률은 평소 대비 76%로 집계됐다.ⓒ뉴시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사흘째이며 파업 후 첫 주말인 7일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소와 비교해 76%로 집계됐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81.3%, KTX 77%, 여객열차 72.6%, 화물열차 20.6% 등으로 파업 참가율은 27.2%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파업 참가율은 27.2%(출근 대상자 2만4218명 중 6581명 참여)를 기록했다.
특히 노조는 이날 주말을 맞아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에서 제1차 상경 투쟁을 벌였다. 공공운수노조가 주관하는 이 집회에는 전국에서 조합원 1만 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은 이날 저녁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민단체·민주노총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노조는 기본급 정액 인상과 임금 체불 해결, 성과급 지급률 개선, 부족 인력 충원, 4조 2교대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