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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 모든 행정서비스 정상 가동…시민 일상 위해 최선"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12.04 11:42
수정 2024.12.04 16:16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로 인도·말레이시아 공무출장 취소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고소 계획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의 교통, 치안, 소방, 공공의료 등 시민의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모든 시 행정서비스는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한 상황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전날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 곧바로 시청 집무실로 나와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으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태로 오 시장은 이날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있던 인도·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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