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초록우산 천사보금자리 9호점 건립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24.12.03 18:37
수정 2024.12.03 18:37
전남 진도군 수해 피해 아동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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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천사보금자리' 프로젝트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남 진도군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아동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주거 취약 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후원금은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반디상생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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