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최초 블록버스터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보도 스틸 공개

12월 31일 개봉

A24 최초의 블록버스터 '시빌 워: 분열의 시대'가 미국 내전의 현장을 담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전장 한복판의 숨 막히는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 영화의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한껏 굳은 표정으로 국민들을 향한 무차별 공습을 예고하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에 이어 무장한 군인들과 탱크가 점령한 도시의 모습은 전쟁의 긴장과 공포를 유발한다.

한편, 무차별 폭격과 총탄이 빗발치는 위험 속에서도 대통령의 인터뷰를 위해 백악관으로 향하는 기자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폭발을 피해 몸을 피하는 리(커스틴 던스트 분)와 제시(케일리 스페니 분)의 모습부터 사방을 포위한 탱크의 행렬 속에서 절규하는 조엘(와그러 모라 분)의 모습이 역사상 최악의 내전이 발발한 전쟁의 생생한 순간들을 실감케 한다.

한편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12월 3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