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행 중 날아든 쇳덩이…옆자리 아내는 유리 파편에 '중상'
입력 2024.11.22 09:05
수정 2024.11.22 09:06
13일 경기 시흥 한 도로서 달리던 차량 유리 파손…4차로서 건축 자재 날아와
동승한 아내, 유리 파편 뒤집어쓴 채 119구급대 이송…크게 다쳐 치료 받는 중
운전자 "가해차량 찾으려 했으나 CCTV 새벽 시간대라 보이지 않아 쉽지 않은 상황"
고속도로 주행 중 쇳덩이가 날아들어 차량 앞 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SBS뉴스
고속도로 주행중 쇳덩이가 앞 창문으로 날아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앞 유리는 산산조각 났고 동승한 운전자의 아내는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방송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경기도 시흥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 유리가 박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난데없이 4차로에서 건축물 자재로 보이는 쇳덩이가 날아들어 블랙박스 차량 앞 유리에 맞았다.
동승했던 아내는 이 사고로 유리 파편을 뒤집어쓴 채 119구급대에 실려 갔고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제보자는 "가해차량를 찾으려 했으나 도로공사 CCTV도 새벽 시간대라 보이지 않고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도로 바깥쪽 차선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용 외장재인 듯하다며 빔 구조물을 운반한 차를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조언을 남겼다.
한편 화물 운송 사업자는 적재된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 고정 장치 등 필요한 조처를 해야 한다. 적재된 화물 추락을 방지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람을 상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