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딥티크, 홀리데이 성수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24.11.21 08:56
수정 2024.11.21 08:56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는 오는 12월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홀리데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펠트 소재를 사용해 크리스마스 숲속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올해 연말에만 출시되는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들을 구비했다. 따끈한 핫 초콜릿과 인생샷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 팝업 전용 포장 서비스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딥티크는 겨울의 상징인 소나무를 콘셉트로 이번 팝업 공간을 연출했다. 영국 아티스트 루시 스페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펠트 소재의 소나무, 진저브레드맨, 캔디케인, 별 등의 작품들이 딥티크를 상징하는 오너먼트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펠트 작품들은 손바느질로 제작된 수공예 작품으로 더욱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매장에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크리스마스 숲속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인증샷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인기 향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샘플을 증정한다.
여기에 따뜻하고 달콤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핫 초콜릿 트럭을 구비해 구매 고객은 누구나 딥티크만의 풍미가 느껴지는 핫 초콜릿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딥티크 홀리데이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홀리데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한정판 3종 캔들(향초)은 소나무의 신선한 솔잎과 송진향을 느낄 수 있는 ‘사팽’,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진저브레드 향을 선사하는 ‘프리앙디즈’, 겨울 밤하늘 빛나는 별을 떠올리게 하는 플로럴 우디향의 ‘에뚜왈’로 출시한다.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줄 다양한 액세서리도 있다. 별이 쏟아지는 듯 무수한 별장식이 매달린 ‘까루셀’, 꼭대기에 별장식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랜턴’은 향초 위를 장식할 수 있는 캔들 전용 액세서리다. 향초를 켜면 빙글빙글 돌며 공간 전체에 별빛이 가득차는 듯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볼 수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서프라이즈 포켓’, 딥티크의 대표 베스트셀러 향기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리미티드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 등이 있다.
딥티크는 팝업 방문 고객을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구매 고객에게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포장 서비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원하는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 크리스마스 한정 쇼핑백과 장식용 펠트 태그 액세서리, 따뜻한 마음을 글로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가 준비됐다.
또한 홀리데이 한정판 ‘어드벤트 캘린더’, ‘베리 라지 캔들 사팽’, ‘자이언트 캔들 34번가 생제르망’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헤어미스트 30ml 와 오 드 퍼퓸 정품 1종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별로 한정판 토트백, 가죽 백택, 파우치와 다양한 샘플 등이 제공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관계자는 “여름에 진행했던 아이스크림샵 콘셉트의 팝업스토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겨울에는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핫 초콜릿을 준비하게 됐다”며 “기존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연말에 꼭 방문해야 할 핫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