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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금성호 침몰 사고 관련 ‘해양사고 대책본부’ 구성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1.08 11:26
수정 2024.11.08 11:26

구조 및 사고 원인 조사 협력

한국해양교통공사가 8일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양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KOMSA)은 8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립읍 비양도 북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 선망어선 제135 금성호 침몰 사고 관련 ‘해양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사고원인조사 과정에서 선박에 대한 전문적 조언, 필요시 향후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수행한다.


한편,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성어기 도래에 따른 해상교통량 증가와 겨울철 해양 기상 악화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18개 지사와 12개 운항관리센터에 소형 선박 안전진단, 연안여객선 일제 점검 등 해양사고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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