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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C "산용용 전기 요금 인상 영향 제한적…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에 집중"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11.05 15:31
수정 2024.11.05 16:38

SKC는 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 영향에 대해 "정읍공장의 가동률이 한 30%대"라며 "인상 효과는 있지만 가동률이 낮다보니 상승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유 때문에 말레이시아 램프업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넘버원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우선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의 경우, 올해 가동을 하면서 많은 고객들의 인증을 받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이런 주요 고객사들의 인증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서 매분기 유의미한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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