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연속 함께’ WKBL, 동아오츠카와 2026-27시즌까지 공식 음료 후원 계약
입력 2024.10.30 13:15
수정 2024.10.30 13:15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 조인식 진행
지난 2015-16시즌부터 동행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동아오츠카(주)가 12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WKBL과 동아오츠카는 30일(수) 오전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 1층에서 여자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WKBL 신상훈 총재,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 등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WKBL 김용두 사무총장, 동아오츠카 이진숙 전무이사 등 양사 임원진 및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음료 후원을 통해 WKBL은 지난 2015-16시즌부터 이어온 공식 음료 후원을 2026-27시즌까지 연장하며, 동아오츠카와 총 12년 간의 동행을 이어나가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WKBL 공식 음료 후원사로서 여자프로농구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각종 제작물 및 인쇄물 등에 브랜드 노출 권리를 갖게 된다.
WKBL 신상훈 총재는 “동아오츠카와 함께 해온 긴 여정이 리그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며,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