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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 폐전기·전자제품 안전 처리·재활용 확대 나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0.24 14:36 수정 2024.10.24 14:36

E-순환거버넌스와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경.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지난 16일 전자제품 재활용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원은 전자제품 ‘모두비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나눔’ 자원 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사무실 등에서 나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는 등 순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폐기물 발생량 억제 ▲전자제품의 순환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폐기물 발생량 및 재활용량의 통계 공유 등이다. 공공의 목적 달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버려지는 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자원순환을 통한 효과적인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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