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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서울 지역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소통 자리 마련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0.24 10:08 수정 2024.10.24 10:08

'제4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 개최

제4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순회설명회 포스터.ⓒ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24일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설명회는 정해룡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기획실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특별법 주요내용',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원칙 및 해외사례'와 손희동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 사업기획팀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설명회를 주관한 노동석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하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문제에 관해 오늘 설명회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전문가와 함께 건강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관한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국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에너지 미래를 찾아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설명회는 총 5개 권역별 지역을 중심으로 1차 대전(9월 26일), 2차 부산(10월 11일), 3차 대구(10월 17일), 4차 서울(10월 24일)에 이어 5차 광주(11월 1일)지역에서의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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