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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제26회 반도체 대전 참가…시스템반도체 기업 원스톱 지원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10.22 15:07 수정 2024.10.22 15:07

23~25일 COEX 행사장 부스 운영

반도체 신뢰성·지원전략 소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코엑스(C&D Hall)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 대전(SEDEX 2024)' 박람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홍보부스.ⓒ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재료와 관련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인 '제26회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코엑스(C&D Hall)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LX세미콘, 동진쎄미켐 등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설계 기업과 스마트 TV, Mobile 등 반도체를 수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300여개사가 참여한다. 반도체 산업과 기술 동향 관련 최신 정보 교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한다.


KTC는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6개 주요 거점센터와 업무 소개 ▲KTC 경영 13대 전략분야 및 반도체 협업 전략 소개 ▲반도체 신뢰성 검증을 위한 핵심 시험평가 역량 홍보와 반도체 밸류체인에 따른 One-Stop 기업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KTC는 이번 행사의 참여를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와 관련한 국내 기업에게 KTC만의 반도체 벨류체인에 따른 지원 전략과 시험·검증 역량을 소개한다. 기업의 연구개발 제품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여 국내에서 생산된 반도체의 신뢰성 및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반도체 산업은 기술 패러다임 전환 및 주요국의 정책지원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산업의 성장을 위해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KTC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기업들의 지원을 위한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정부‧기업‧기관과 협력하여 선순환적 기업지원 생태계 조성과 함께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해외수출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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