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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남부·제주 ‘호우특보’ 가능성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4.10.21 18:25 수정 2024.10.21 18:26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내일(2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상권은 시간당 20~30mm(경남권해안 30mm 이상), 제주도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은 비가 모레(23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하늘 상태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다.


내일 밤부터는 서해안에 바람이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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