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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자립청년 위한 응원박스 제작 봉사활동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4.10.21 13:32 수정 2024.10.21 13:32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19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청소년센터에서 자립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응원박스를 제작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사회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립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박스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청소년센터에서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긴 응원박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응원박스는 전국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 종료 예정이거나, 시설 퇴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100명의 자립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민은행 직원은 "가족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응원박스 지원이 청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19년 간 20만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또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 경영을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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