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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예탁원 통한 채권·CD 발행 158조...전년比 17.3%↑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4.10.18 09:36 수정 2024.10.18 09:36

직전 분기 대비 13.7% 증가

회사채 81조6000억원 발행

서울 여의도 예탁결제원 사옥 전경.ⓒ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약 15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4조7000억원) 대비 17.3%, 직전 분기(139조원)보다 13.7% 증가한 것이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125조4000억원)보다 16.7% 증가한 약 14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지난해 3분기(9조3000억원)보다 24.7% 증가한 약 11조6000억원이다.


유형별로 보면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가 81조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특수채(공기업 및 특수은행채권) 58조5000억원, 국민주택채 3조8000억원, 지방공사채(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발행 채권) 1조6000억원 순이었다.


회사채 중에서는 금융회사채가 61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됐고 일반회사채는 12조7000억원, SPC채는 7조4000억원 발행됐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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