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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내달 1일까지 신규 사원 31명 채용…정규직 23명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0.16 08:34 수정 2024.10.16 08:34

어선원 안전 관리 등 경력직 채용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신규직원 채용 안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제5차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은 총 31명 규모다. 이들은 KOMSA 신규사업인 어선원 안전 관리 업무를 포함해, 친환경 인증 업무 등을 수행한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행정직 5명(안전 관리 1명, 회계 1명, 전산 1명, 채용형 인턴 2명) ▲검사직 8명(선체 검사원 2명, 기관 검사원 6명) ▲운항관리직 8명(운항관리자 7명, 보훈 제한 경쟁 1명) ▲연구 조사직 2명(친환경 인증 업무) ▲공무직 1명(미화 관리) ▲계약직 7명(바다내비게이션 보급사업, HDPE 실증사업, 해양안전문화보급사업 등)이다.


이번에는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정직 전문 분야(회계, 전산 등) 채용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하는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관련해 어선원 안전 관리 업무 조기 정착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경력직 채용을 포함한다.


계약직 채용에서는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사업인 바다내비 보급 사업, 해양 안전 문화 교육 사업,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에서 HDPE 기준 검증, 용접 기술 적용 등 신기술 개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재를 뽑는다.


채용은 개인 역량과 실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지원 자격과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은 물론 KOMSA 신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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