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골프, 브랜드 최초 파크골프 전용 클럽 ‘SSK-100’ 출시
입력 2024.10.10 17:29
수정 2024.10.10 17:29
프리미엄 골프전문 브랜드 사사키골프가 브랜드 최초로 파크골프클럽 ‘SSK-100’을 출시했다.
사사키골프는 골프클럽 제작의 장인 사사키 상이 수작업을 통해 한정 수량 생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골프 전문 브랜드다.
이번 파크골프클럽 SSK-100은 사사키 상이 혼을 담아 제작한 브랜드 최초의 파크골프 전용 클럽이다.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보다 쉽고 편안하게 파크골프를 즐기기 원하는 파크골프인들을 위해 특별 제작했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그동안 골프클럽 제작에 사용됐던 사사키골프만의 핵심 기술이 모두 담겨있다. 이를 위해 파크골프인들의 성향과 특징, 요구사항 등을 제작 이전에 사전 조사하고 파악해 성능과 디자인 등에 반영했다.
SSK-100의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러운 타격감과 쉬운 컨트롤로 누구나 큰 힘 들이지 않고 안정감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핵심 기술은 헤드의 저중심 설계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 밸런스를 페이스 쪽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직진성을 높였다.
소재에도 사사키만의 기술을 녹였다. 최고급 단풍나무를 사용해 타구감을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기능성 황동솔은 스윙 시 지면과의 마찰을 줄여주고 내구성을 높여준다. 또 100% 카본페이스를 적용해 뛰어난 반발력과 경쾌한 타구감을 만들어낸다.
샤프트는 고탄성 초경량 카본샤프트를 적용해 비틀림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타격감과 안정적인 스윙을 돕는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천연그립을 사용해 부드럽고 미끌림 없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사사키골프 관계자는 "브랜드 최초로 파크골프 클럽을 선보이는 만큼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공을 많이 들였다"며 "사사키골프의 핵심 기술과 장인 정신이 만나 파크골프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