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르누이' 입점
입력 2024.10.03 08:15
수정 2024.10.03 08:15
W컨셉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누이(LENUÉE)’를 입점시키고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뉴컨셉 코너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르누이는 프랑스어로 ‘구름의’ 라는 뜻으로, 김주원, 박현주 디자이너 듀오가 2020년 설립했다. 고감도 소재, 클래식한 실루엣 등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선보이고, 패키징 전 과정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품질과 브랜드 철학을 중시하는 20~40대 여성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W컨셉은 오는 9일까지 뉴컨셉 프로모션을 열고 신규 브랜드로 르누이를 소개한다. 브랜드 시그니처 상품인 샬럿 브이넥 니트, 체크셔츠, 스웨이드 코트 등 의류 상품 3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쿠폰도 기간 한정으로 발급한다.
오민지 W컨셉 에센셜 컨템포러리팀장은 “르누이는 전문 패턴, 봉제사를 보유해 품질과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브랜드”라며 “품질과 브랜드 철학을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우수한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