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만 돌파’ 서울, K리그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입력 2024.09.29 21:05
수정 2024.09.29 21:05
프로축구 FC서울이 K리그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써냈다.
FC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의 K리그1 2024 32라운드 홈경기에 3만 1037명의 관중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홈 16경기 만에 시즌 누적 관중 43만 4426명을 기록, 종전 최다인 2023년 43만 29명을 넘어섰다.
기록 행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울은 지난해 경기당 2만 2633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고 이는 한국 프로 스포츠 한 시즌 평균 관중 역대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올 시즌 서울은 16경기서 경기당 평균 2만 7152명을 기록 중이라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갈 경우 이마저도 갈아치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