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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 '정체', 서울→부산 5시간 20분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4.09.16 14:00
수정 2024.09.16 14:00

귀성 방향 오후 6~7시께·귀경 방향 오후 10~11시께 정체 해소될 듯

13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IC 인근 경부고속도로가 귀성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603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향하는 차량은 52만대,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 집계했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시~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정오에 절정에 이르러 오후 6~7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시~10시께 정체돼 정오~오후 1시께 극심해져 오후 10~11시께 해소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10분이다.


반대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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