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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예산 편성에 주민 의견 청취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입력 2024.09.14 15:00
수정 2024.09.14 15:01

이민근 시장이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와동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시·도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선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주민과의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 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현장에서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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