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추석 연휴 응급환자 등 대응 철저
입력 2024.09.14 14:45
수정 2024.09.14 14:45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증 응급환자 발생 대비 등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지역협의체 유관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를 비롯해 응급의료협의체, 지역전문병원으로 구성된 7개 의료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석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 및 협조사항 공유,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 및 이송지연 환자 초기처치 강화, 협의체 핫라인 점검 등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강봉주 서장은 "지역협의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평택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