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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버스… 22명 중경상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4.09.14 12:18
수정 2024.09.14 12:18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 충돌

남해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멈춰서있다. ⓒ뉴시스

14일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 후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등 4명이 중상, 18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산소방본부가 중상자로 분류한 4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남해고속도로 2지선 일부 구간이 사고 수습으로 통제되다가 오전 8시 35분부터는 전 차로를 개방해 정상 소통을 재개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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