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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사, 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환경소통 간담회’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9.14 10:28
수정 2024.09.14 10:28

환경관리 계획 공유·협력체계 마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수도권매립지 주변 입주업체,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을 만나 환경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먼지나 악취로 인한 불편 사항과 수도권매립지 대기환경정보 모니터링 점검 결과 공유, 악취 등 발생 시 공사 담당자 연락처와 지침에 따른 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공사의 50MW 발전소와 슬러지 자원화시설 운영에 따른 매립가스와 슬러지 악취 관리 상황을 전하고 자원화시설 개보수 일정 등도 공유했다.


김재원 공사 환경관리부장은 “근래 들어 수도권매립지 인근으로 대단위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등 도심 내 매립지로 변화되면서 환경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며 “대기질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악취 발생에 따른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등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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