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개봉 첫 날 49만 관객 동원…추석 연휴 극장가 독주 시작
입력 2024.09.14 09:16
수정 2024.09.14 09:16
'베테랑2'가 개봉 첫 날 5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독주를 시작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3일 49만 75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 6054명이다.
이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 '파묘'(33만 118명)와 '베테랑' 1편(41만 421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기억이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20만 3813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기록이기도 해 눈길이 쏠린다.
한편 '베테랑2'는 9년 만에 돌아온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새로 합류한 막내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의 케미스트리와 함께 베테랑 팀의 팀워크가 백미인 작품으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