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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 35도 무더위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4.09.13 18:40 수정 2024.09.13 18:40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 그쳐…수도권 및 강원도는 밤까지 강한 비 내릴 듯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 기온 25~35도 예상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준 예상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토요일이자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곳곳에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밤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2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 20~60㎜(강원 내륙 80㎜ 이상) ▲강원 중부 동해안 5~40㎜ ▲세종,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10~40㎜ ▲울릉도·독도 5~2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강원 산지에 당분간, 호남내륙과 경북내륙에 14일 새벽에서 아침까지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제한하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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