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사회적 약자 지원 시설 등 36곳
입력 2024.09.13 17:58 수정 2024.09.13 17:58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단체 등 36곳에 쌀을 기부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사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은 11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성남시 이매1동 주민센터, 이천시 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쌀 기부는 명절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쌀은 각 시설 및 단체를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에게 고루 분배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