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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9.13 16:28 수정 2024.09.13 16:29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4448억 1389만 1000원 중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준공식 1500만원을 감액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치용 의원과 임현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고령 운전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안 의원은 △고령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확대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해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교육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체 교통수단 지원 확대 △고령 운전자를 고려한 교통 환경 개선 등을 요청했다.


임현수 의원은 △다목적 체육관 건립 계획 △날씨에 구애받지 않도록 공공체육시설 보강 △공공체육시설 운영시간 확대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제287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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