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추석 맞아 어항관리선 안전 점검 시행
입력 2024.09.13 14:51
수정 2024.09.13 14:51
시설물 점검·보강 등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까지 전국에 있는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추석 연휴와 태풍 등 기상악화 우려가 있어 사고 위험도가 높은 가을철을 대비해 ▲선박 계류삭 및 휀다 등 계류 관련 시설물 점검·보강 ▲수거장비 및 선박기관 설비·항해장비 점검 ▲비상연락망 확인 점검 ▲선내 구명·소방설비 및 안전보건표지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