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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올해 카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 위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9.11 09:37 수정 2024.09.11 09:38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11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김재화가 위촉되었다.


가톨릭 신자인 김재화(세례명 리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고, 2010년 영화 '하모니'로 데뷔해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 선수 덩야령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재화 배우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 이전에 가톨릭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9년 제6회 가톨릭영화제의 단편경쟁부문 배우 연기상인 스텔라상을 영화 '다운'의 경진 역으로 수상했고, 그 인연을 이어 올해는 홍보대사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아 10월 24일 개막식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제11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4일에서 10월 27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며, 영화제 기간 ‘조화로운 삶’(Good Life)을 주제로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 단편경쟁부문 상영과 시상, 사전제작지원 피칭과 시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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