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 다음 달 5일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 개최
입력 2024.09.06 11:25
수정 2024.09.06 11:25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이 청명한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과 음악이 함께하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를 개최한다.
메이필드호텔 벨타워가든에서 10월 5일(토)과 6일(일) 이틀간 진행되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아름다운 야외 정원과 유러피안 종탑 풍경을 눈에 담으며 와인과 음식 그리고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서울 호텔 3대 와인페어로 꼽히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이번 가을, 20회를 맞이한 메이필드호텔의 시그니처 행사다. 매 행사마다 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이 행사는, 그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도 국내 유수의 와인 수입사 16곳이 참여해 180여 종의 다채로운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 전문가로부터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들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와인과 함께 즐길 페어링 푸드 역시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야외 푸드 키친에는 버섯과 하몽, 과일을 곁들인 버섯&하몽 샐러드, 새우와 전복, 가리비 등 탱탱한 해산물을 노릇하게 구워낸 해산물 꼬치구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인 우대 갈비구이까지 3종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그릴에 구운 문어와 야채에 으깬 감자를 곁들인 시그니처 문어구이, 모둠 그릴 소시지, 닭다리살을 유자폰즈에 마리네이드해 숯불에 구운 유자폰즈 그릴치킨 등 와인의 풍미를 한층 더해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라이브 퍼포먼스 뮤직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우리에게 익숙한 인기 팝 음악을 뮤지션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편곡해 흥겹고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연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20회를 맞아 더욱 푸짐한 경품 행사를 기획했다. 현장 럭키 드로우, 드레스 코드에 따른 베스트 드레서 선정, 그리고 차량 의전 이벤트 등 다양하다. 특히, 모빌리티 플랫폼 차란차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차량 의전 서비스 이벤트'는 차란차 모빌리티 전문 드라이버가 최고급 수입차 모델로 제공하는 'VIP 의전 서비스'이며, 금번 행사에서는 자택에서 와인페어 현장까지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객실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식사권, 와인, 텐트 등이 상품으로 준비됐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1인 입장권’은 4만원이며, 2인 입장권과 시그니처 디시 3종으로 구성된 ‘2인 고메 세트’는 16만 원이다. 디오니소스 입장권 구매는 9월 11일(수)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