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배우 떠나 부모로서 고민하게 만든 작품”
입력 2024.09.06 09:59
수정 2024.09.06 09:59
10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한석규가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측은 6일 한석규가 직접 밝힌 출연 이유를 전하며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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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스릴러 드라마다.
한석규는 하나뿐인 딸 하빈(채원빈 분)이 살인사건과 연관된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프로파일러 아버지 장태수를 연기한다.
한석규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꼭 해보고 싶고 선보이고 싶었던 이야기를 운 좋게 만났다. 배우를 떠나 부모로서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대해 “믿음과 의심 사이에 선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님이 드라마틱하게 장르적으로 잘 풀어냈다.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을 의심한다는 것만큼 슬프면서도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 것 같다. 설령 내 자식일지라도 그 아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것인데 말이다. 장태수가 쏜 의심의 화살이 어떻게 돌아오게 되는지, 사건 너머 밝혀지는 진실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한 방을 남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드라마 스틸에는 ‘딸을 살인자로 의심하는 아버지’ 장태수에 몰입한 한석규의 모습이 담겨 다. 딸 하빈의 거짓말 징후를 집요하게 찾아내려는 눈빛, 현장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면서 의심의 소용돌이에 빠진 눈빛 등이 그의 치밀한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10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