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구잘 굴욕담…´목욕탕에서 알몸으로?!´
입력 2008.12.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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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굴욕담! 목욕탕에서 사인을?´
목욕탕에서 겪은 경험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구잘 투르수노바.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 중인 구잘 투르수노바(23·우즈베키스탄)가 목욕탕에서 겪은 경험담을 공개해 화제다.
구잘은 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미수다´에서 "어느 날 목욕탕에 갔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봤다"며 "민망한 상황에서 사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잘은 알몸으로 목욕 중 사람들이 다가와 사인요청을 하니 어찌할 바 몰랐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브로닌(남아공 유학생)은 적극 공감하며 "특히 공중목욕탕에서 외국인을 보는 시선이 많아 곤란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에바(영국 방송인)도 "목욕탕 뿐 아니라 공중화장실에서도 휴대폰으로 몰래 찍는 사람들이 많다"며 ´미수다´ 출연 이후 유명세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베테랑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는 ´미수다´는 <200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무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미수다´는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질주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경쟁프로그램이 SBS <강호동의 야심만만>, MBC <유재석의 놀러와> 등 각 방송사 주력프로그램임을 감안하면 ´미수다´ 선전은 놀랍다.
남희석의 ´미수다´는 2009년도에도 글로벌 미녀들의 솔직담백한 입담과 남희석의 재치만점 진행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데일리안 = 이충민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