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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4일부터 이틀간 '광복절 폭주족' 집중단속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8.14 00:46 수정 2024.08.14 00:46

단속인원 396명과 장비 201대 동원해 순찰

현장 나타난 폭주족은 영상 채증 통해 추적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일삼는 이른바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이 서울 시내 집결을 예고한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역에서 경찰들이 단속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15일인 광복절을 앞두고 14일부터 이틀간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경찰관 396명과 장비 201대를 동원해 폭주족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에 나타난 폭주족은 채증과 추적을 통해 검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폭주활동에 대해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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