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에너지공단-국립과천과학관,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08.08 16:15 수정 2024.08.08 16:15

오는 8월 KEA 홍보관에서 기획전시 '탄소C그널'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좌측)이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우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8일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범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전시 협업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콘텐츠 공동개발·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홍보와 소통 활동 등 탄소중립 과학 대중화 확산을 위해 과학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에너지공단은 과학관과 손잡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재생가능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에너지과학 전시로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의식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에너지과학 대중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