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렌트 상담, 이제 비대면으로"… 케이카, '온라인 심사' 도입
입력 2024.08.08 08:59
수정 2024.08.08 08:59
렌트 계약 가능 여부 비대면으로 확인
향후 자동 심사부터 결제 기능까지 확대 예정
케이카가 렌트카 계약 가능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렌트 계약 절차가 한층 간소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카는 ‘케이카 렌트’가 온라인 심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온라인 심사 서비스는 렌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신용도를 바탕으로 계약 가능 여부를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심사 방식에서는 고객이 직접 홈텍스와 같은 기관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팩스나 메일을 통해 서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에 도입된 온라인 심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불편한 서면 작업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돼 시간과 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케이카 렌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 심사에서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최형록 케이카 영업지원팀 팀장은 “케이카 렌트는 직영 중고차 1위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차량 정비 및 관리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카 렌트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