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33도 폭염 속 직원들에게 냉커피로 격려

오는 21일까지 포항 등 전국 사업장에 방문 예정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왼쪽 첫 번째)이 7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아이스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유병옥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7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조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사장 일행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포항 현장은 낮 최고 기온 33도를 기록했다.

유 사장과 럭키드로와 다트 게임도 함께한 직원들은 시원한 커피와 함께 여행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선물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혹서기를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 경영층이 순차적으로 방문하거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하여 직원 및 공급사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