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24.08.07 16:38 수정 2024.08.07 16:38
배우 유아인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아인의 아버지 고(故) 엄영인 씨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고인의 빈소는 대구시 남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9시 30분이다.
유아인은 슬픔에 잠긴 채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50여만 원을 구형했다. 유아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9월 3일 오후 2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