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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침밥 먹기 운동…"쌀 소비 촉진"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08.07 15:33 수정 2024.08.07 15:33

쌀값 불안정에 따른 어려움 해결

지준섭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10번째), 우진하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 김동혁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 등 농협 임직원이 쌀 소비촉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 농협중앙회

농협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 '구내식당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은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직원 건강을 위한 임직원 아침식사 장려행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전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 부회장은 "쌀 산업은 국가경제의 근간으로, 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발맞춰, 농협 임직원 모두가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최근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 도움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도 "이번 운동을 통해 아침밥 먹기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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