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라인업 ‘디봇 T30S 패밀리’ 출시
입력 2024.08.07 11:14
수정 2024.08.07 11:14
에코백스(ECOVACS)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로봇청소기 신제품 라인업 ‘디봇 T30S’의 3종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디봇 T30S 콤보’는 로봇청소기와 핸디형 청소기, 두 청소기에 각각 포집된 오물이 한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비워지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함께 장착된 핸디형 청소기로 기존 로봇청소기로는 청소할 수 없던 벽이나 계단 위, 소파 위 등도 한 제품으로 한꺼번에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제품에는 로봇청소기에 모서리나 벽을 만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물걸레가 바깥쪽으로 확장되는 트루엣지 기술과, 21° 납작한 모 장착으로 브러시에 머리카락이나 털이 엉키지 않는 제로탱글(ZeroTangle) 기술이 최초로 탑재됐다. 또, 1만1000Pa로 흡입력이 26% 증가해 더욱 강력한 바닥청소가 가능하다.
구매시 포함된 3종 브러시 헤드 세트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틈새용, 플랫, 미니 파워 브러시로 구역과 용도에 맞춰 사용하면 더욱 깨끗한 집안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또, 핸디형 청소기는 1.2kg의 경량 무게로 한 손으로도 장시간 들 수 있게 설계되어 다양한 공간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AI로 자동식별…반복 걸레질로 더욱 깔끔하게 청소하는 ‘디봇 T30S 프로’
새롭게 출시되는 라인업 중 하나인 ‘디봇 T30S 프로’는 얼룩을 감지하면 그 즉시 로봇청소기의 물 배출량을 늘리고 오염 구역을 세 번 반복 걸레질하며 얼룩의 크기에 따라 걸레질 패턴을 조정한다. 이런 기능을 활용하면 바닥에 배설물 자국이나 얼룩이 남기 쉬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이 밖에 AIVI 3D 2.0, 1만1000Pa의 강력한 흡입력, 트루엣지 적응형 물걸레, 제로탱글 브러시 엉킴방지, 9mm 물걸레 리프팅, 70°C 온수 물걸레 세척과 열풍건조 등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의 핵심기능을 갖추고 있다.
효율적 기능을 담은 입문자·1인 가구 로봇청소기 ‘디봇 T30S’
‘디봇 T30S’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 중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로봇청소기가 갖춰야 할 핵심기능을 담아 로봇청소기를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와 청소에 들이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이고 싶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TruDetect 3D 2.0, 1만1000Pa의 흡입력, 70°C 온수 물걸레 세척과 열풍건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심층 걸레질 기능은 물론, 신기술인 트루엣지 적응형 물걸레 기술과 제로탱글 엉킴방지 기술까지 탑재됐다.
출시된 신제품 중 ‘T30S 콤보’와 ‘T30S 프로’는 오는 13일부터, ‘T30S’는 27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