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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진욱 ‘나의 해리에게’, 9월 23일 첫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8.07 09:40 수정 2024.08.07 09:40

‘나의 해리에게’가 곧 시청자들을 만난다.


7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측은 9월 23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가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각 소속사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하며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나의 해리에게’ 측에 따르면 신혜선은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이진욱은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맡아 구 여자친구 주은호와 재회 로맨스를 선보인다.


강훈은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을 연기한다. 강주연은 남중, 남고, 육사 출신의 순수한 영혼의 모태 솔로다.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을 연기한다. 강주연을 3년째 짝사랑 중인 백혜연은 질투도 열등감도 없는 맑은 영혼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인물이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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