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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동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8월 분양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4.08.02 11:10 수정 2024.08.02 11:10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5㎡ 타입 93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37가구로 구성됐다.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왕십리역을 중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노선을 통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GBD, CBD 등을 각 20분, 10분 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 외에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접근이 가능,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왕십리역에는 향후 동북선, GTX-C 노선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왕십리역 일대는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교통중심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고, 무학여고 등이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돼 있으며,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해 다양한 녹지공원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성동구 일대는 금호 16·21구역, 신당8·10구역, 성수1구역, 응봉1구역, 모아타운 1·2·3차, 용답재개발사업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으로 서울의 신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지역 내 부동산 가치 상승 및 투자수요의 증가도 예상된다.


단지에는 행당 지역을 둘러쌓고 있는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한 ‘Flowing Forest’라는 컨셉의 조경이 적용된다.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했으며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가구 평면에서도 전용면적 45㎡ 타입에 2면 개방 2Room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59㎡A 타입과 59㎡D 타입에는 3Bay, 65㎡ 타입에는 4Bay 구조가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성공적인 시공을 통해 성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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