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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전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실무 협의체 구성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4.08.02 09:58 수정 2024.08.02 09:59

한국조폐공사 ⓒ데일리안 DB

한국조폐공사는 2일 대전지역 소재 공공기관 7곳과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 활성화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조폐공사를 포함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다.


조폐공사는 최근 2차례 실무 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확대 방안 협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을 했다.


오는 18일까지 공공데이터 실무 협의체 내 기관 공동으로 국립한밭대 대학생 대상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한다.


조폐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결제 및 가맹점 정보 등 현재까지 총 6억건 이상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왔다.


지난 5월 공공데이터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1100명 이상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고,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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