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번개 노래방 콘텐츠 ‘홍스킹’ 제작

가수 홍진영이 길거리 노래방을 소재로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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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의 길거리 노래방 콘텐츠 ‘홍스킹’은 지난 6월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첫 회 촬영을 마쳤다.

홍진영 소속사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흥이 넘치는 즉석 공연 끝에 마무리됐다. 두 번째 촬영은 8월 9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끼와 흥을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뽐내는 게 ‘홍스킹’ 콘텐츠 제작의 취지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버스킹 문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작은 바람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홍진영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남자 MC와 함께 진행할 ‘홍스킹’은 홍진영의 개인 유튜브 쌈바홍 채널에 게재해 공개할 예정이다.

홍진영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숨겨진 지역 명소와 즐길 거리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마음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서 흥이 넘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